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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장미의 꿈”삼척장미축제, 5월 18일 개막삼척시는 ‘2024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삼척장미축제는 '피어나는 장미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맞이한다. 5월 18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박칼린 뮤지컬 오케스트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장미콘서트에는 가수 민경훈, 케이시, 이짜나언짜나, 우예린, 장덕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 삼척 장미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버스킹공연'과 '어린이놀이터', '장미분식&푸드트럭존'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미축제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천만송이 장미가요제'와 '시민 열정 콘서트'를 개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시는 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에서 장미를 감상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삼척시 주요 시가지를 장미로 장식하여 축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남은 일주일간 행사장 준비 및 일정을 최종 점검하여 삼척 장미축제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시 관계자는 “장미꽃이 만발한 삼척장미축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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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꽃피는 봄’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상영회 개최삼척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공원에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을 맞아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도계미디어센터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후원하며, 도계중학교 관악부 공연과 JTBC 돌아온 방구석 1열 시네마 토크,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배경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주인공 현우(최민식 분)가 도계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이다. 도계미디어센터장은 “내년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20년 전 도계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보람과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찾아 오셔서 자리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에는 배우 봉태규,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평론가 주성철이 진행하는 JTBC 웹 예능인 돌아온 방구석 1열 촬영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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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사 새단장 중 오는 7월까지 외벽 리모델링삼척시가 지난 1991년부터 사용해 왔던 삼청시청 본관 청사 외벽을 리모델링 중이다. 삼척시는 지난 1991년 준공된 삼척시청 본관 청사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2022년부터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외벽 리모델링을 준비해 왔다. 특히 삼척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청사인 만큼 외부 방문객들에게 삼척만의 특색있는 인상을 주기에는 기존 노후화된 청사 외벽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 역시 제기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청사 외벽 디자인에 친환경 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입히고 ‘H2 DREAM! 삼척’ ‘청정수소드림시티’ 등 삼척시가 천명한 미래도시 비전을 가미시켜 향후 국내 수소 저장 운송산업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첨단기술 도시의 이미지가 녹아있는 청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외벽공사는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첫 이미지가 중요한 현대사회의 특성상 삼척시청 청사의 이미지는 해당 지역의 첫인상과 직결되는 것이 당연하다.” 라며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 하는 청사 외벽을 통해 청정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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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삼척하장 두타산산나물축제에 놀러오세요’삼척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 주최로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산나물축제’는 산나물시식, 인공암벽클라이밍, 자작나무 숲길 체험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산림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에 없던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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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주민 역량강화 사업 진행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근덕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나를 찾는 웰니스’, ‘근덕힐링캠퍼스’, ‘동고동락(同苦同樂)학습’, ‘보석동아리찾기’를 실시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사업대상지가 되는 마을에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나를 찾는 웰니스’ 과정은 지난 4월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매주 화요일 총 10회 교육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힐링 감성 치유 등 주민들의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련의 총체적 활동 도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근덕힐링캠퍼스’는 5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로 진행하며,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설계, 스마트팜,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화분, 허브정원 실습 등 정원식물의 종류별 이해과정과 관리방법, 식재 및 정원설계를 실습하고 관리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바꾸는 공간으로 만들어 본다. 또 ‘동고동락(同苦同樂)학습’은 오는 5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0회로, 내 인생을 바꾸는 소통의 비법, 나의 취미활동 만들기, 브라보! 마이라이프, 나를 바꾸는 시간, 웰에이징 등의 주제로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한다. 또한 ‘보석동아리찾기’는 오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목요일 총 20회로, 일렉기타 동아리 상시모집구성으로 일렉기타 테크닉 강의와 동아리모임활동으로 유동적으로 진행한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활동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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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도호부 관아 체험행사,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삼척시는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사업으로 죽서루와 객사인 진주관 일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세기경 처음 건축된 후 14세기 초 중건된 삼척 죽서루는 건축적, 건축사적, 문화적 그리고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8일 지정된 새내기 국보 문화유산으로 한국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로 평가된다. 또한 삼척도호부 관아의 객사 진주관(眞珠觀)은 2022년 12월 70억원을 들여 복원한 삼척도호부의 중심적인 건물로 부속 건물로는 응벽헌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는 참여자 전원이 한 팀을 이뤄 관아를 지키는 수문장들로부터 여러 가지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 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로 나누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전화 1800 -4746)로 문의하면 된다. 같은 날 함께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은 한복을 입고 삼척도호부 관아와 주변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5시까지 삼척도호부 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는 오는 6월 8일이며, 한복 체험행사인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은 오는 5월 18일, 6월 22일, 7월 31일, 8월 17일에 걸쳐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인 죽서루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일원에서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 애호의식이 고양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죽서루를 중심으로 생생 국가유산, 문화유산 야행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연중 개최될 예정이므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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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진행삼척시가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26일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권기현(現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교통도로민원과장)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이후에는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청렴퀴즈)와 조직내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안정 힐링프로그램을 수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직원들을 포함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하고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삼척시는 청렴도 회복을 위해 내부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시책을 시행하여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에는 제5기 시민감사관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청렴도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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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카페‘늘벗’운영 시작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센터 내 카페 ‘늘벗’을 운영중이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공간에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늘벗’은 장애인 및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중증장애인과 청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삼척시는 카페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들에 대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보장이 가능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개소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방문해 음료를 시음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적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늘벗’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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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도시 삼척시,“환경부장관 기관표창”삼척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h 22일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으로 타 지자체에 앞서 탄소중립 연구사업, 교육사업, 지역주민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이번 표창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삼척시는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 삼척 수소 타운하우스 실증단지 구축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사업 추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 및 도시 대기 측정망 설치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완료했으며, 연구사업으로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자원화에 따른 탄소중립 분석연구, 삼척 LNG 생산기지 냉열화용 新산업 창출방안연구, 교육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본 및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지역맞춤형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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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삼척시는 지난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산인 대표 결의문 선서 등이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기념행사가 강원 어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